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린치버그 한인 공동체에 합류하게 되심을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린치버그 한인 공동체는 주님 명령따라 서로 섬김으로 주님 사랑을 실천함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낯선 이국땅에 정착하는 과정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이곳에 있는 선배 재학생들도 직접 체험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오시는 분들이 이곳에 정착을 잘 하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효과적으로 돕기위해 몇가지 부탁말씀 드립니다.

이곳 재학생으로부터 공항 라이드 도움을 받는 경우,

비자를 받으시고 비행기를 예약할 때 반드시 Lychburg 공항 (LYH)으로 티켓팅을 하셔야 됩니다. (물론, 이곳 한인 공동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돕는 분을 정한 경우는 원하시는 공항으로 오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직항으로 린치버그로 오는 비행편은 없습니다. 저의 경우도 서울--일본 나리타--Atlanta--Lynchburg 공항으로 임신 8개월 아내와 7살, 5살 두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민 가방 8개). 

일반적으로, 4인 가족이 짐을 8개 가지고 오는 경우 라이드 하시는 분이 공항으로 차 한대 가지고 나가서 도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량 2-3대가 가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워싱턴 공항이나 리치몬드 공항으로 오시는 경우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워싱턴 공항은 이곳에서 3시간 반이상을 가야되고, 리치몬드도 거의 2시간 반-3시간을 가야 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비행기 요금이 비싸더라도 라이드 도움을 받기 원하시면 린치버그 공항으로 오셔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도착하는 때가 이곳 린치버그 학생들은 방학 중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출타중이고, 이곳에 있어도, 일을 하거나,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느라 다들 바쁩니다. 

기쁨으로 자원해서 헌신한 라이드가 짐으로 느껴져서는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서 상황을 설명했지만 이곳을 빌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린치버그 공항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린치버그 공항이 아닌 다른 공항으로 오는 경우 몇가지 옵션을 드립니다.

1.차선책으로  Roanok, VA 공항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린치버그에서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2. 리치몬드나, 워싱턴으로 비행기를 예약하신 분들은 그 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다시 구입하셔서 린치버그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물론, 두곳다 직항으로 린치버그로 오는 비행기는 없을 것입니다. 한 곳 들러서 올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행기 값도 300불 (정확하지 않음) 정도 할 것입니다. 아마도 Charllote, NC를 거쳐서 린치버그로 올 수 있을 것입니다.

3. 부득이하게 로녹으로, 워싱턴으로, 리치몬드로 오는 경우 최소한 한 사람이 개인 차를 가지고 시간을 내어서 가야되기 때문에 차 기름값과 수고비를 드리는 방법입니다. 워싱턴을 기준으로 왕복 기름 값이 60-70불(Van 기준)이상은 들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하루 시간을 다 사용해야 하기에 추가로 수고비를 계산하셔야 될 것입니다.

아무리 수고비를 받는다해도 라이드를 장거리 운전 (서울에서 전주가는 거리 이상)해서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린치버그 공항으로 오시는 방법입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라이드가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잘 해주고도 욕먹기 쉬운 일이 라이드입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라이드 해주시는 분이 고맙게 느껴지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운한 마음이 들기 쉽습니다. 라이드 해주시는 분들이 완벽하신 분들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아직 영어가 서투른데 신입생을 돕기도 합니다. 본인도 의사소통이 어려운데 다른 사람을 돕는 고충, 여러분도 한 학기 지나고 나면 경험하실 것입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여러분을 잘 섬기려다 힘들게 드리는 저의 제안임을 기억하시고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